25살에 자취를 시작해 벌써 4년째 원룸에서 자취를 하고 있습니다

워낙 쇼핑을 좋아하는 체질이라 원룸크기를 조금 키웠는데도 살림살이가 가득차고

특히 주차문제 때문에 원룸전세로는 한계가 있겠다 싶어 투.쓰리룸 전세를 알아보고 있었죠

내년 1월말이 전세만기일인데 도저히 그때까지 이집에서 살수가 없겠다 싶어

매매를 알아보려 인터넷에 신축빌라분양 이라고 검색해 이사이트 저사이트를 몇주째 뒤져보았지만

도저히 믿을수가 없더라구요,,

그러던 와중에 경향하우징이라는 홈페이지에 눈이 갔습니다. 많은 후기들 때문에 믿음이 갔고

바로 연락을 드려봤습니다.

그렇게 여자친구와 함께 미래의 신혼집을 구하기 위한 빌라투어를 시작했죠.

미리 약속장소에 내려와 기다리고 계시더라구요. 저도 많이 공부하고 알아보고 갔지만

우형석 과장님의 디테일한 설명에 편하게 집을 구경하던중 한 집이 눈에 꽂히더라구요

여자친구도 마음에 쏙들어해 바로 계약을 했습니다.

지금은 대출심사를 하려 서류를 법무사에 제출했는데 사무장님이 휴가중이시군요..ㅎㅎ

승인이 잘나서 얼른 이사하고싶습니다. 괜히 퇴근하고 드라이브겸 빌라주변을 맴돌곤 하게 되네요

29살에 내집을 마련하려니 너무 떨리네요

우형석과장님! 투어내내 같이 수다떠는 재미에 힘든줄 몰랐어요. 대출승인되어 이사가게 되면

연락한번 드리겠습니다. 같이 술한잔 하고싶을만큼 호감가시는 분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