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에 손경효과장님과 빌라투어를 신청했어요~

주말이기도 하고 점심시간이어서 사람이 많지 않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여기를 가도 저기를 가도 사람이 북적 북적 빌라를 알아보는 사람이 많구나 싶었어요~

손경효과장님께서 잘 알려주시고 저희가 궁금한 내용을 알아서 분양사무소 직원들에게 물어봐 주시기도 하고 다음 매물을 또 볼수 있게 바로바로 움직여 주셔서 다양하게 초이스 해서 가져온 매물리스트 대로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너무 예쁜 집들이 많아서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었지만 한편으론 이게 조금 부족하고 저긴 또 저대로 아쉽고 이런 부분이 하나씩 있더라고요~ 다 만족스러운 집을 찾기란 참 쉽지가 않았습니다.

사실 꼭 원하는 지역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계약한 동네가 너무 맘에 들어서.. 가지고 있는 돈으로 초이스 할수 있는 매물이 별로 없어서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그래도 계약을 할수 있게 되었어요~~ 지하철과 버스 그리고 대형마트를 걸어서 갈수 있는 동네가 너무너무 메리트가 있었어요~ 집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실증이 금방 나지 않을 블랙&화이트톤에 인테리어가 마음을 움직였네요!

당일 계약 후기를 많이 보고 갔지만~ 왜 그렇게 하지? 라고 생각 했지만 이사지역이 멀기도 하고 자주 와서 볼수 있는 동네도 아니기 때문에 맘에 드는게 생기니까 놓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느순간 의자에 앉아서 계약서를 쓰고 말았어요

집에 돌아와 보니 에효.. 덜컥 너무 위험한 행동을 한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잠깐 들더라고요

계약서를 썼다고 내것이 된것이 아니기 때문에 갈길이 멀기 때문에 아주 맘이 편하지 않지만

경향하우징에서 많이 도와주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기로 했어요~~

계약할때도 옆에서 꼼꼼히 챙겨 주시고 어떤 점이 좋은지 별로인지 알려주셔서 아주 믿음이!!!!!!!>_<

이제부터 시작이니깐 입주할때까지 아니 그이후에도 더 많이 도와주실거라 믿을게요~~! 감사합니다~~ 입주하면 또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아 ! 그리고 과장님 저희 도면 서비스 부탁드려요! 그리고 혹시 실측 가게 되시면 저희층에서 창밖 사진 한장만 찍어서 보내주세요 제가ㅠㅠ 깜빡 했답니다ㅠㅠㅠ 제발용*